1. 부동산 지수로 알아보는 대전 대덕구 부동산 전망

오늘은 대전 대덕구의 부동산 현 상황과 전망을 데이터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가격지수를 통해서 대덕구의 부동산 현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가격지수의 이미는 앞선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하였기에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먼저 매매가격 동향을 보도록 하자. 현재 시점인 2019년 7월을 보면 가격지수가 정확히 100이다. 올해 초 2019년 1월에 비해서 전혀 변화가 없다는 의미이다. 작년 동일 시점인 2018년 7월을 보면 이때도 거의 100에 가까운 수치로 약 1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는 보합세라고 볼 수 있다.

전세가격지수를 보도록 하자. 전세의 경우에도 현재 시점인 2019년 7월을 보면 100으로 전혀 변동이 없다. 완벽한 보합세라고 할 수 있겠다. 작년의 동일 시점의 경우 99.4로 약 0.6 증가 하였지만 올해는 완벽한 보합세이다.

그러므로 대전 대덕구의 경우 매매, 전세 모두 완벽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금강로하스엘크루 실거래가로 알아보는 대전 대덕구 부동산 동향

그럼 이번에는 금강로하스엘크루의 실거래가를 통해서 실제 거래상황이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59 m2의 경우 2018년 초에 1.9억에 거래가 되었다. 2018년 2.1억으로 꾸준히 거래되었고 올해에도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실거래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84 m2 을 살펴보자. 작년에 2.5억으로 시작해서 2.6~ 2.7억 사이를 유지하다고 올해에도 잠시 주춤하였다가. 다시 원래 가격인 2.6 ~ 27억 사이를 돌아왔다. 그러므로 84 m2에서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수요-공급으로 알아보는 대전 대덕구 부동산 전망

마지막으로 수요-공급을 통해서 대덕구의 앞으로 부동산 전망을 예상해 보자.

이번에는 매매가와 전세가를 먼저 보도록 하자. 매매가가 2018년을 기점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전세는 조금 상승하고 있다. 그만큼 매매보다는 전세를 수요한다는 의미이다. 이점은 전세지수가 매매지수가 크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요-공급을 보도록 하자. 일단 현재 시점인 2019년에는 수요가 공급보다 크다. 수요가 공급보다 큰데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다는 점은 그만큼 인프라가 약하고 투자로서의 가치가 조금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2020년부터는 공급이 급증한다. 공급이 급증하면 원래 매매가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더욱 매매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대전 대덕구는 앞으로도 부동산 전망이 밝지는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