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하이츠1차아파트
참고로 이글은 필자가 실거주할 아파트와 투자할 아파트를 분석하는 차원에서 작성한 글이다. 결코 전문가의 견해는 아니니 이글을 읽으시는 독자는 참고만 하기 바란다.
1. 특징
범어동 가든하이츠1차 아파트 역시도 좋은 곳에 입지하고 있다. 역시나 경동초 학군이다. 아파트 정보를 보면 1985년에 준공된 총 4개동 154세대 아파트이다.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라 대형 아파트는 아니다. 최고 10층 아파트이고 면적은 109, 159 m2 두개의 타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주차가능대수는 154대로 세대당주차대수는 0.7이다. 역시난 0.5 ~ 1.0 사이이다. 80년대에는 가구당 차가 많지 않아서 주차 면적이 넓지 않다. 그리고 30년이 넘은 아파트이므로 내부의 인테리어 공사 등이 얼만큼 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가격은 변동성이 많을 것으로 본다.
2. 실거래가 정보 / 매물정보
국토부 실거래가를 살펴보자. 먼저 84.95 m2의 경우 올해 초 6억정도에서 거래가 되어서 단 2건만 거래되었다. 마지막 거래는 6.3억이다. 인접한 아파트와 시세는 비슷하다고 본다. 전세 거래는 없다. 매물이 많이 않은 것일 수도 있고 실거주로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129 m2을 보자. 이 평수의 경우 거래량이 조금 있다. 올해 첫 거래가 8.9억에서 시작해서 마지막 거래는 9.8억이었다. 약 1억 증가하였다. 범어동의 부동산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양호한 증가라고 본다. 전세가는 다른 시와 비교하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시세의 약 60 %정도로 범어동을 고려할 때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즉, 학군의 이점을 살리고 싶은 부모들의 수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네이버 매물 정보를 보자. 올해 한건의 거래만 있었는데 거래가는 6.3억이었다. 그런데 호가는 8.5억이다. 약 2억 이상 높게 형성되었다.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다고 생각된다. 물론 대부분 같은 매물을 여러 공인중개사에서 내놓은 것 같은데 아마도 비슷한 호가로 내놓았을 것이라 본다. 가격만 봤을 때 조금 높다고 본다. 현 시점은 부동산이 위축되려고하는 시점이므로 지금 이렇게 높은 가격으로 내놓으면 집이 팔릴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정말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는 팔릴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쉽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지금 분위기는 내년도 정부의 규제 및 거래량을 조금 보고 난 후에 판단하자는 심리가 만연하므로 당분간은 이 가격으로 거래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3. 교통
아래 그림은 네이버 길찾기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까지의 도보 거리이다. 수성구청역까지 도보로 11분 거리다. 최고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범어동 중에서도 최고 학군에 왼쪽으로는 범어공원이 있는데 지하철까지 11분 거리다 정말 좋은 입지이다.
<네이버 길찾기>
4. 학군 & 편의시설
이지역은 학군때문에 비싼지역이므로 더 말해서 무얼하겠냐 하겠지만.... 일단 경동초 학군이다. 그리고 보는것처럼 경동초 아래는 동도중, 정화중 위로는 경신중이 있어서 어디를 배정받더라도 좋다. 고등학교는 위로는 경신고 오른쪽으로는 정화여고, 아래로는 경북고가 있다. 최고의 학군 지역이다. 심지어 지하철까지 거리도 가깝다. 아이가 어린 경우 범어공원 및 국립박물관 등 누릴 수 있는 편의 시설도 많다. 편의시설은 있을 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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